토트넘 손흥민 선수의 토트넘 잔류 가능성이 현재로서는 불확실한 가운데, 재계약에 대해 충격적인 주장이 나오고 있다.
토트넘이 다년 계약에 연봉 30~40% 삭감을 제안했다는 내용이다.
지난 2021년 4월 손흥민과 토트넘은 4년 계약을 체결했고, 1년 연장 옵션이 붙어있는데 토트넘은 이를 강제로 실행할 수 있다. 다만 실행할 수 있는 기간이 충분했음에도 2024년이 지나가도록 실행하지 않아 손흥민은 현재 보스만 룰에 의거하여 다른 구단과 2025-26 시즌 입단을 전제로 자유롭게 협의할 수 있다.
토트넘 수뇌부는 손흥민의 높은 연봉과, 전성기가 지난 나이를 우려하며 다년 계약은 커녕 1년 연장 옵션에도 주저하고 있는 모습이다.
다만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치오 로마노 등 많은 유력 언론에서는 토트넘이 어쨌든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할 예정되어, 2026년 6월 까지는 토트넘에 잔류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렇게 지지부진한 재계약 속에 많은 유럽의 명문 클럽들이 직간접적으로 토트넘 영입을 희망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다. 각 클럽들은 대부분 2025년 6월 FA가 된 손흥민을 이적료 없이 영입하고 싶어 할 것이며, 위에서도 말했지만 보스만 룰에 의거하여 손흥민은 다른 구단과 2025년 1월 1일부터 협상할 수 있는 신분이 되었다.
아래는 축구전문 한준기자의 유튜브에 업로드 된 손흥민 재계약 불발에 따른 해외 팬들의 반응이다.
레바뮌(레알, 바르샤, 뮌헨) 을 비롯하여 최근에는 이탈리아 명문 AC밀란, 튀르키예의 갈라타사이, 이강인이 뛰고 있는 파리생제르망도 손흥민과 링크가 연결되어있다.
아래는 축구 해설위원 박문성 위원이 운영하는 '달수네 라이브'에 업로드된 손흥민 이적 관련 영상이다.
전성기 나이를 지나가지만 현재도 주장의 역할까지 수행하며, 토트넘의 레전드 반열에 올라선 손흥민의 재계약 여부는 모든 토트넘, 손흥민 국, 내외 팬들에게 큰 관심사입니다.
